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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배우 오연서, '엽기적인그녀'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

2017.06.09

기사 바로 보기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747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오연서는 말괄량이 혜명공주 역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에 있어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연애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어제(6일) 방송 된 ‘엽기적인 그녀’ 7, 8회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옥지환으로 엮인 견우(주원 분)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 다투던 두 사람이 생사를 다투는 사건들을 함께 하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도치(김양우 분) 일당에게 납치 된 혜명공주가 자신을 찾아온 견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견우가 칼에 찔리자 되자 혜명공주는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자신의 치맛단을 찢어 상처에 매어주며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색찬란한 풍등이 가득한 거리를 함께 걸으며 ‘썸’을 타는 남녀 특유의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오연서는 상대방에 대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내며 왈가닥인 줄만 알았던 혜명공주 캐릭터를 한층 더 생동감 있게 구현해냈다. 

이처럼 전작에서부터 상대 배우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 매 작품마다 실제 사랑에 빠진 듯한 생생한 연기를 보여줬던 오연서. 케미 종결자로 정평이 난 그녀답게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명불허전의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배우 오연서의 활약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엽기적인그녀]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 홀릭'

2017.06.09

기사바로보기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28123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신선하고 감각적인 청춘 로맨스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의 유쾌하고 상큼한 로맨스는 물론, 권력을 둘러 싼 궁중 내 암투까지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1회부터 8회를 압축시킨 스페셜 하이라이트 ‘엽기적인 그녀 모아보기’가 전파를 타면서 더 많은 시청층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견우와 혜명공주,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만취한 혜명공주와 그런 그의 뒷수발을 하며 잊지 못할 첫날밤을 보낸 것. 서로를 ‘집착 광증녀’, ‘변태 색정광’이라 부르며 만날 때마다 으르렁 거렸지만 옥지환 찾기라는 공동의 과제로 합심한 결과, 그들 곁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고리대금업 장부를 훔친 혜명공주 때문에 악덕 왈짜패들에게 쫓기며 저잣거리 일대에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는가 하면 앙심을 품은 도치(김양우)에게 납치 된 혜명공주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견우가 상처까지 입는 등 짧은 시간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풍등축제 거리를 거닐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 상처 입은 견우에게 치맛단을 찢어 매어준 혜명공주와 꽃신을 사준 견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간지럽게 만드는 명장면이었다.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스와 치열한 궁중암투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어 ‘엽기적인 그녀’의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엽기적인그녀]주원, 술주정부터 흑기사까지 '반전'

2017.06.09

기사 바로보기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969145001247879002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주원이 반전 매력과 연기로 '엽기적인 그녀'를 빛내고 있다.  

주원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에서 조선 최고 인기남 견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견우는 까칠한 도성의 남자 일명 '까도남'으로 불리고 있지만 때로는 남자다운 모습을, 가끔은 허당기 다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엽기적인 그녀' 속 주원의 매력 포인트를 키워드로 짚어봤다. 

◆ 의외의 '먹방' 그리고 술버릇 

앞서 견우는 홍어와 닭발을 즐기는 혜명공주(오연서)의 취향에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그는 공주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닭발과 소주를 입에 넣어야만 했다. 예상과 달리 견우는 닭발과 소주가 생각보다 입에 맞는 듯 맛있게 먹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는 공주를 향해 만취한 상태로 "나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내 아니다"고 말했다. 제법 단호한 말투였으나 술 기운에 애교 섞인 외침으로 변했다. 이어 그는 술에 취해 잠들었다. 이에 견우의 귀여운 술주정이 매력을 더했다.  

◆ 위급할 때 나타나는 '그녀'의 흑기사 

견우의 듬직한 자태는 혜명공주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시작됐다. 다리 위에서 넘어 질 뻔하고 가마꾼들과 시비가 붙은 공주를 구해낸 것은 물론 팔을 찔리면서까지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몸을 던진 것. 중요한 순간에 마치 흑기사처럼 등장하며 활약해 견우의 존재감이 한층 돋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엽기적인 그녀' 7, 8회에서는 혜명공주를 휘어잡기 위해 방안을 고민하던 견우가 조금씩 '그녀'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혜명공주를 가리켜 "정인이 아닌 원수"라고 표현했던 견우가 무의식 중에 공주를 거듭 떠올리고 있던 것이다.

이처럼 마냥 콧대 높을 것만 같던 선비 견우의 다양한 매력에 '믿고 보는 배우' 주원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졌다. 극 중 견우와 혜명공주의 관계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주원이 얼마나 촘촘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엽기적인 그녀][TV엣지]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상큼 발랄美…티저포스터

2017.04.18

기사 바로가기 : http://sports.donga.com/3/all/20170418/83912410/1

주원♥오연서 상큼 발랄美…‘엽기적인 그녀’ 티저포스터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가 화사하면서도 상큼 발랄함이 물씬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주원'과 엽기 발랄 공주 '오연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력 넘치는 조선시대 두 젊은이의 연애 스토리가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고 현실감 있게 전개된다.

주원이 매력 넘치는 조선 최고의 사대부 ‘견우’ 역을, 오연서가 엽기 발랄 ‘혜명공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서고, 이정신이 카리스마 가득한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으로, 김윤혜가 견우를 연모하는 여인 ‘정다연’으로 분해 풍성한 스토리를 만든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주원(견우 역), 오연서(혜명공주 역)의 화사한 비주얼과 생기 넘치는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화려하고 고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조화를 더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전하고 있는 것.

이어 ‘한양로맨스의 판도를 뒤집을 섬남섬녀(男女)가 나타났다!’는 문구 또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썸 타는 사이라는 뜻의 ‘썸남썸녀’를 활용한 새로운 표현 ‘섬남섬녀’는 극의 전반전인 흐름을 예고하고 있어 ‘엽기적인 그녀’만의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조선의 까칠한 도성 남자인 ‘견우’ 주원과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그녀, ‘혜명공주’ 오연서의 조합이 작품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동갑인 두 배우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화사하면서도 상큼 발랄함이 가득한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안기는 로맨스 사극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5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이현재] [차한잔합시다][★FULL인터뷰]이현재 "'니하오'도 몰랐던 나..中서 더빙 없이 연기"

2017.03.24

기사바로가기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7032217095949728&type=1&outlink=1 

[차한잔합시다][★FULL인터뷰]이현재 "'니하오'도 몰랐던 나..中서 더빙 없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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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재/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현재(29)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는 그의 이국적인 외모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현재는 과거 그가 직접 밝혔듯 미국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쿼터 혼혈이다.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로서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메이트 플레이', 드러머 장도일을 연기했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역시 그에게 화려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후 중국 활동에 몰두했던 이현재이기에 대중과 거리감도 생겼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카페에서 이현재를 만났다. 직접 만난 이현재는 그동안 쌓인 이미지와는 달랐다. 시종일관 인터뷰에 유쾌하게 임한 이현재는 그의 말대로 구수했다.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배우 김열과 결혼한 이현재는 신혼 생활도 숨기지 않았다. 이현재는 자몽 에이드를 마시며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 

-자몽 에이드를 좋아하나요. 

▶차 종류도 좋아하고 유자차나 과일 주스를 먹는 편이에요. 커피도 마시긴 마시는 데 저는 카페인에 약한가봐요.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술도 자리가 있으면 먹어요. 안 마시고 못 마시는 건 없어요. 자리 있으면 먹는데 평상시에 찾아먹지 않고 약간 건강한 것만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냈나요. 

▶신혼 생활 하면서 지냈어요. 요즘에 신혼집 꾸미고 있는데 인테리어 하는 재미가 있어서 직접 해요. 업체에 안 맡기고 DIY 가구 조립하고 있어요. 그런데 취미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요. 

-결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됐어요. 

▶신기했어요. 검색어 작업한 줄 알았어요. 소속사에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자연스럽게 올라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틀 동안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제가 중국 활동만 3년 하고 있을 때였고 메이트도 한 지 오래됐던 터라 신기했어요.

-결혼식에 많은 사람들이 왔겠어요. 

▶난감했던 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조용조용하려고 했는데 기사가 나와서 갑자기 하객이 많아졌어요. 결혼하려고 하면 초대할 사람들을 생각하고 많은 사람에게 연락을 돌리는데 너무 정신없다 보니까 빼놓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직접 전달해야 기분이 안 나쁘신 건데 매체를 통해 알게 되면 섭섭할 수 있어요.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진짜 정신없었어요. 기사 터져서 하객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왔어요. 예식장이 크지 않은 데를 잡았단 말이에요. 500~600명 정도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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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재(왼쪽)와 김열/사진제공=래몽래인



-아내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들었어요. 

▶인연이란 게 있는 것 같아요. 살다 보면 연락 끊긴 사람이 많잖아요. 어떻게 하다 연락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인연이 되고요. 저도 그런 걸 안 믿는데 사람이 결혼할 운명이 있는 것 같아요. 내 사람이 될 운명. 

21살 때인가 아는 여자 감독님과 (아내가) 같이 아는 사이인 거예요. 감독님 집들이에서 만났는데 저도 일산에 살고 와이프도 일산에 살고 있더라고요. 일산 사는 친구가 온다고 들었는데 얘도 초중고등학교를 일산에서 나와서 친구가 겹치는 거예요. 학교는 달랐지만 동네가 좁아서 옆학교인 거죠. '너 걔 알아?' 하면 다 알고. 그러고 친해졌죠. 메이트 콘서트도 놀러 오기도 했지만 '안녕' 이렇게 인사하는 사이였어요.  

그렇게 연락이 끊겼다가 잘 지내나 소식도 궁금하고 수연이라는 친구와 어떻게 연결이 돼서 (아내와) 연락이 돼가지고 연애를 하게 됐죠. '예쁘다. 맑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7년 만인 28살에 봤는데 반가웠어요. 잘 지냈냐고 하다가 꼬셨죠. 하하.

-자녀 계획도 세워뒀나요. 

▶자녀는 자연스럽게 가지면 가지는 거고 열어둔 상태에요. 와이프랑 저랑은 2~3년 있다가 가질 생각이에요. 저희가 일찍 결혼했잖아요. 바로 낳는 거보다는 한 2~3년 뒤쯤 가지자는 이런 얘기를 해요. 2~3년 뒤쯤이면 좀 더 성숙할 거고 일도 자리도 잡고 그러고선 아이도 키워야죠. 

아이를 키우려면 부모로서 자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지금까지는 각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살았잖아요. 같이 풍파를 2~3년 겪고 아이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뜻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하하. 더 끈끈해지고 아이가 생기면 얼마나 값지겠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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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사진제공=젬컬처스



-메이트에서 연기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계기는 이거였어요. (메이트) 형들이 군대를 갔단 말이에요. 나 혼자 남겨졌죠. 연기라는 걸 처음 하게 된 게 '메이트 플레이'에요. 메이트 다큐멘터리잖아요. 음악하는 사람들이 연기한 거잖아요. 그때 어떻게 보면 음악인 마인드로 처음 영화라는 매체를 접한 거죠. (정)준일 형도 인터뷰에서 장난식으로 은퇴작이라고 했어요. 시작과 동시에 은퇴작이라고 할 정도로 메이트에 대한 마음밖에 없었어요. 

당시에 '닥치고 꽃미남 밴드'가 들어왔는데 제작사 대표님에게 저는 연기를 못하고 '메이트 플레이'는 다큐멘터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너 연기 못하는 거 알아. 너 대사 없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데뷔를 하게 된 거죠. 또 잘된 거예요.

방송에서 제가 연기를 하는 걸 보는데 너무 못해서 화가 나는 거예요. 제가 드러머고 그걸 감안해서 했다고 하지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거 아니에요. 저도 민망하고 엄마도 보면서 가슴 졸였다고 하시더라고요. 보면서 내가 연기 학원에 다녀야겠다 싶었어요. 다음 또 작품이 들어오려고 하니까 연기 선생님 소개받아서 공부하고 6개월 동안 배워봤죠. 배우고 있는 찰나에 중국에서 '소시대'라는 일이 들어온 거죠.  

-영화 '소시대' 3편과 4편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어요.

▶궈징밍 감독님이 유명하신 감독님인가봐요. '소시대' 1, 2편이 흥행했고요. 어떻게 하다 인터넷 세상이니까 아무튼 내 사진을 봤나봐요. 어떻게 봤는지는 모르겠어요. 얘 찾아오라고 그랬대요. 사진만 보고 자기가 '소시대'에 이런 캐릭터가 필요한데 딱 저였나봐요. 

어떻게 어떻게 해서 저한테까지 (소식이) 왔어요.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갔어요. 4가지 캐릭터 대본이 와서 준비해서 갔죠. 감독님이랑 조감독 다 쭉 으리으리한 데 계시더라고요. 스케일이 다르더라고요. 하하. 4가지 캐릭터를 연기했어요. 자유 연기도 시키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나갔는데 감독님이 몇 분 뒤에 나오시더라고요. 같이 하자고 하셨는데 그땐 못 알아들었죠. 그땐 '니 하오'가 뭔지도 모를 땐데. 하하. 나중에 공부했죠.

-중국에서의 연기 활동은 어땠나요. 

▶'닥꽃남' 때는 준비 안 하고 드러머의 자격으로 갔던 거고 거기는 그래도 좀 공부를 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갔잖아요. '그래. 좋은 기회가 왔는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열심히 하자'라고 했죠. 

대사를 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어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빙을 보통 한다고. 제가 그때 중국어를 모르는 놈이 그쪽에서는 '더빙하면 된다. 한국 사람 다 더빙한다'고 했는데, 중국어를 하겠다고 그런 거예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하하. 

저는 자존심이 센 거 같아요. 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 진짜 정 안되면 하더라도 일단 해보겠다고 했어요. '일단 해봐라'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았어요. 제가 중국어를 하니까 웃긴데 그게 캐릭터와 잘 맞았나봐요. 계속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두 편 대사가 이만큼 있는데 중국어를 다 외워서 3달간 한 거예요. 잘됐고 그 캐릭터로 중국에서 오래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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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재/사진=김창현 기자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 보여요. 연기하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뭐든 좋은 거 같아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중국에서 사극도 하고 게이 역할도 했어요. 캐릭터가 다양하게 들어오는 거 같아요. 그게 나한테 가장 어울리는 게 뭘까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사람한테 색깔이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인생의 조각들이 버무려져서 색깔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롤모델로 삼는 배우가 있나요. 

▶존경하는 선배가 많아요. 차태현 선배님은 옛날에 제가 드러머였을 때 만났어요. 제가 영화 '써니'랑 '과속스캔들'에 드러머로 참여했어요. 

메이트란 존재가 없었을 때 학교 다닐 때 잘해서 교수님 추천으로 세션을 한 거예요. 프로의 자리로 처음 돈 받고 일한 거죠. 어찌 됐던 뒤풀이를 갈 수 있는 스태프라서 뒤풀이를 갔는데 선배님이 '쟨 누구냐'라고 하셨어요. 

제가 음악 감독님이랑 알았으니까 음악 감독님이 '써니', '과속스캔들'에서 드럼 친 애라고 했더니 배우인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요. 20살 초 때 그 계기로 그때부터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었어요. 

차태현 선배님이 제 결혼식도 오셨고요. 차태현 선배님을 보면 방송, 사석에서나 똑같아요. 사람이 거짓이 없으세요. 그런 거 보면 내가 연기를 안 했을 땐 몰랐는데 하니까 정말 대단하신 거구나 싶었어요. 그전에는 나랑 다른 분야의 알게 된 형 느낌이었지만 연기하니까 더 커 보이는 거예요. 연기자를 하면서 본인의 삶에서 일관된 모습을 유지하고 한다는 게 어려운 건데 멋있어요. 참 잘 챙겨주시고요. 

-차태현 씨에게 조언도 많이 얻었나요. 

▶응원을 많이 해주세요. 중국 나갔을 때도 제가 연기가 처음이니까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어요. 이러이러한 난관을 겪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여덟 작품을 했는데 쉽지 않았거든요. 중국에서 문자나 카톡할 때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시고 그랬었어요. 연기자로서 롤모델이 아니라 참 좋은 분인 것 같아요.

-연기자로서 롤모델은 없나요. 

▶연기자로서 롤모델은 너무 많아요. 모든 사람의 장점을 배워서 제가 롤모델이 되고 싶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롤모델이 있다기보다는 내가 차태현 선배님의 모습이 멋있으면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연기라는 건 일관된 거잖아요. 나를 녹아내서 나오는 거니까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는 거죠. 살인자 역할을 맡은 사람이 살인자라서 잘하는 건 아니지만요. 하정우 선배님 보면 멋있잖아요. 얼마나 무서운 역할을 매력 있게 잘하세요. 이정재 선배님도 악역을 매력 있게 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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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재/사진=김창현 기자



-아내를 위해 쇼핑몰을 준비 중이기도 하죠. 

▶와이프가 (쇼핑몰) 모델 일 한 지도 오래 됐고 쇼핑몰을 차려보려고 해요. 와이프가 추운 데 밖에서 사진 찍고 밤늦게까지 촬영하고 있어요. 집에서 작게 와이프 혼자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와이프가 옷 입는 센스도 있거든요. 

촬영 장비를 사기 시작했어요. 카메라도 사고 조명 장비도 사고요. 제가 사진을 배워보려고 사진을 아는 작가에게도 배워도 봤어요. 아기가 생기면 아기 사진도 집에서 찍을 수 있는 거고 고양이들도 찍어주고요. 

-어떤 쇼핑몰일지 궁금해요. 

▶벌써 이름은 정했어요. 와이프 이름이 김열인데, 친구들이 '여리야'라고 부른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리여리'로 정했어요. 하하. 

와이프가 막 쇼핑몰을 대대적으로 하는 것 말고 좋아하는 옷으로만, 재질도 입어 왔을 때 괜찮은 집에서 소소하게 했으면 좋겠는 거예요. 라이프 패턴에 맞게. 지금은 아직 몸매도 예쁘니까 그런 옷도 팔다가 이제 임신하면 임부복도 파는 거예요. 애를 낳으면 생활복도 팔고요.

저는 아내가 아줌마로 있는 게 싫어요. 여자도 커리어우먼처럼 당당하게 사회 활동도 하고, 요즘 여자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일도 가지고 만족도 느끼고 어떤 남자의 아내로 늙어가는 건 싫더라고요.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인테리어 하면서 쇼핑몰을 해줄까 했죠. 와이프도 오래 일했고 입어본 사람이 아니까 얼마나 잘 알겠어요. 옷 살 때도 까다롭고 수만 벌을 입어봤을 텐데 와이프가 잘하겠다, 좋은 옷을 적당한 가격에 잘 팔면 입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올해 목표가 있다면. 

▶와이프 쇼핑몰 시작한다면 잘 잡아주고 제 일도 들어온 대로 열심히 하고 싶어요. 저는 한국에서 작품 많이 하고 싶어요. 저는 한국 사람이잖아요. 중국에서 많이 했지만 잘할 수 있는 건 한국말이고 저는 한국 정서에요. 외적으로 봤을 땐 이국인 같아서 외국인 역할을 주고 그렇거든요. 저를 한국인으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구수한 한국인 역할을 이질감 안 느끼게 할 자신이 있어요. 외국인 역할도 감사한 데 그냥 저는 한국인 역할을 하고 싶은 게 바람이에요.
 


-마지막으로 대중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구수한 매력도 있는 사람이잖아요. 이제 진중하게, 캐릭터에 임하려고 해요. 제가 어떤 역할이 들어와서 찾아뵙겠다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연기로 보게 된다면 진중하게 사는 놈이구나, 생각은 있는 놈이구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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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직격인터뷰] 주원 “‘엽기녀’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시원섭섭”

2017.03.08

기사바로가기 : http://osen.mt.co.kr/article/G1110598609

[직격인터뷰] 주원 “‘엽기녀’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시원섭섭”

[OSEN=정소영 기자] 주원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엽기적인 그녀’가 촬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나선다.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주원이지만 특히나 의미가 남다를 이번 작품의 촬영을 모두 끝마친 그의 소감을 직접 들어봤다.

지난해 8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한 SBS ‘엽기적인 그녀’는 어제(7일) 약 7개월간 진행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사전 제작되는 만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편집과 같은 후반 작업이 남아있지만, 일단 배우들이 강행군을 버텨야했던 촬영 과정은 모두 끝났고 이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종방연도 열렸다.

특히 주원은 앞서 말했듯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생애 첫 사극인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일 터. 이에 주원은 촬영을 끝낸 소감을 묻는 OSEN의 질문에 “시원섭섭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주원은 “‘용팔이’ 이후에 고민도 많이 하기도 했고,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라 많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했던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고, 결정적으로는 팬 분들이 좋아했으면 하는 작품으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매 작품 마찬가지지만 시원섭섭하고 또 7개월 동안 동거 동락한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많이 생각날 것 같다. 아무튼 작품을 선택했을 때 생각대로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바람 하나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작품을 택한 계기를 설명했다.

 

남다른 팬사랑을 함께 드러낸 주원은 다가오는 5월 방송될 ‘엽기적인 그녀’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도 팬 언급을 잊지 않았다. 주원은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팬 분들이 제가 사극을 하는 모습을 굉장히 보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라며 “사극에 나오는 의상이나 말투, 이런 것들도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 정할 때 팬 분들 생각하면서 정했기 때문에 편하게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이번 작품에서 조선의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 역을 맡아 전작들과는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더불어 ’엽기적인 그녀’는 퓨전사극 드라마로 달콤살벌한 러브라인,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요소, 풍부한 액션신과 더불어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담을 것을 예고한 상태. 주원과 첫 사극의 만남은 성공적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제공 

[엽기적인그녀] '엽기적인그녀' 주원까지, 오늘(7일) 촬영 종료…6개월 대장정[공식]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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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주원까지, 오늘(7일) 촬영 종료…6개월 대장정[공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이 종료됐다.

7일 '엽기적인 그녀'(윤효제 극본, 오진석 연출) 측에 따르면, 이날 주원의 촬영을 끝으로 촬영이 종료됐다. 지난해 8월 말 촬영을 시작, 장장 6개월 만이다. 

또한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엽기적인 그녀' 제작진과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 기념 회식을 갖는다.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젊은 대세 배우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은혜 등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영, 이상윤이 출연하는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엽기적인그녀]"좋은 일만 가득"..'엽기녀', 주원·오연서·이정신 한복 인사

2017.01.26

기사바로가기 :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109&aid=000346905

[OSEN=박진영 기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주역들이 보기만 해도 눈부신 새해 인사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청춘들의 달콤쫄깃 연애담과 비밀스러운 정권 이야기를 조화롭게 담아낼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의 주원(견우 역), 오연서(혜명 역), 이정신(준영 역), 김윤혜(다연 역) 등 4명의 선남선녀 배우들이 설을 맞아 각자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세지를 보낸 것.

극 중 조선의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 역을 맡은 주원은 "좋은 일만 가득한 2017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엽기발랄한 ‘혜명’ 역의 오연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감찰부 종사관 '준영' 역의 이정신은 "다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엽기적인 그녀’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일편단심 견우를 연모하는 '다연' 역의 김윤혜는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 명의 배우 모두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 앞으로 펼쳐질 2017년의 시작을 밝게 빛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던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는 극 중 배경인 조선시대의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한복과 장신구들로 꾸민 채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이에 선남선녀 배우들과 통통튀는 이야기가 만난 정유년 최고의 기대작 ‘엽기적인 그녀’가 시청자를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애와 정권 스토리를 묵직하지만 유쾌한 톤으로 담아낼 퓨전사극 드라마. 달콤살벌한 러브라인,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요소, 풍부한 액션신과 더불어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담을 작품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일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017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엽기적인그녀]‘엽기적인 그녀’ 베일 벗었다…주원♥오연서 상큼 케미

2016.12.12

기사 바로보기 : http://sports.donga.com/3/all/20161212/81788817/1

‘엽기적인 그녀’ 베일 벗었다…주원♥오연서 상큼 케미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추운 겨울도 사르르 녹이는 상큼 케미로 내년 봄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춘연애사극 사전제작 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_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하고 쫄깃한 연애담과 야욕이 들끓는 조선의 정권 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해 묵직하지만 경쾌한 템포로 담아낼 퓨전사극 작품.  


주원과 오연서가 각각 견우와 혜명으로 분해 드라마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원이 분하는 견우는 자존감이 높은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 주자로 수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다. 

이어 오연서가 맡은 혜명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월담은 기본, 온갖 기행을 일삼는 엉뚱발랄 트러블메이커로 세상의 부조리함에 거침없이 맞설 줄 아는 조선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능동적인 인물이다. 견우와는 사소한 오해로 만나게 되면서 점차 연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 역)는 공개된 단 두 장의 스틸에서도 상큼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사하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촬영에 한창인 이들에게선 까칠하지만 로맨틱한 견우와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주원과 오연서는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열연으로 연기 케미까지 남다르다고. 

‘엽기적인 그녀’의 한 관계자는 “주원과 오연서 모두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고 호흡도 좋아 ‘엽기적인 그녀’만의 설렘 포인트와 웃음 포인트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연기 욕심,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커서 말 그대로 작정하고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명장면들이 탄생되고 있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물론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017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엽기적인그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충남 당진서 촬영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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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권교용 기자 = 배우 주원, 오연서 주연의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가 충남 당진에서도 촬영된다.

당진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작사인 ㈜래몽래인(대표 김동래)과 드라마 제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드라마 촬영에 적합한 장소를 제공키로 했으며, 래몽래인은 드라마 촬영지 홍보 등을 통한 당진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남궁진 래몽래인 부사장은 “당진 일대의 자연 경관과 명소들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소개돼 당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 주요 촬영지 중 한곳인 당진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드라마 제작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극 리메이크 작품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연애사극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인 견우와 조선 최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을남갑녀의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다.

견우역인 남자주인공 주원과 공주역인 여자주인공 오연서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ggy0119@newsis.com